걸그룹 미쓰에이는 현재진행형일까.
최근 민은 조권이 새로 개업한 가게에 화환을 보냈다. 오랜 친분이 있는 조권에게 본명 이민영 대신, 미쓰에이 민으로 보내 눈길을 끈다.
"미쓰에이 민"이라는 이름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미쓰에이에 대한 소속감을 드러냈다. 미쓰에이는 2010년 4월 '배드 걸 굿 걸'로 데뷔부터 주목받았고 올해로 마의 7년이 됐다.
이미 멤버 지아는 다른 소속사로 떠났다. 페이는 JYP와 재계약을 했으며 민과 수지는 아직이다. 그러나 민과 수지는 여전히 JYP의 지원을 받고 있다. 민은 '꽃보다 남자'를 통해 뮤지컬배우로의 가능성을 열었고, 수지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새 드라마를 찍고 있다.
JYP는 "민과 수지와의 재계약 논의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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