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1일 자신의 SNS에 대형 꽃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언니네 이발관의 '누구나 아는 비밀' 음원 스트리밍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제가 어릴 때부터 좋아해 왔던 #언니네이발관 선배님들의 마지막 앨범에 수록곡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석원선배님께 처음 메일을 받은 후로부터 벌써 1년이 넘게 지났어요. 그 시간 동안 멀리서나마 이 마지막 앨범을 한 겹 한 겹 신중하게 만드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팬으로서, 후배로서 많이 배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앨범이라니 참 많이 아쉽고 또 그런 중요한 앨범에 한 부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작업 내내. 한참 어리고 한참 후배인 저에게 보여주셨던 존중과 배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언니네 이발관은 1일 발매된 6집 '홀로 있는 사람들'을 끝으로 23년간의 긴 음악 활동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