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이 참여한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됐다. 최근 가요계 많은 협업 중 단연 귀에 쏙쏙 박힌다.
휘인은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제프 버넷(Jeff Bernat)·비오(B.O.)와 함께 한 신곡 '다라다(DA RA DA)'를 발표했다.
'다라다'는 기분이 좋을 때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콧노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곡. 재지(Jazzy)한 피아노와 감각적인 선율의 현악 연주에 세련된 멜로디와 가사가 어우러져 사랑에 설레는 마음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따사로운 햇살과 포근한 요즘 날씨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꽃이 비처럼 내리는 길을 같이 걸어요' '아무 말 않고 보아도 좋아요' '잠이 오질 않네요' '이 밤이 지나가면 그대를 만나겠죠' 등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휘인의 적절히 표현해 노래를 더욱 극적으로 완성시켰다.
휘인은 지난 3월 정키와 작업한 '부담이 돼'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믿고 듣는 음원깡패'로 떠올랐다.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며 이를 만족시킬만한 곡이 탄생했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