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에서 ‘선택약정 추가할인’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헬로모바일 ‘선택약정 추가할인’은 고객이 단말지원금 대신 요금지원금을 선택할 경우 2년 간 매월 요금제의 최대 4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말까지 KT망 LTE 단말기를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구입할 시 적용 받을 수 있다.
기본 제공인 ‘월정액 할인’, ‘요금지원금’에 헬로모바일 별도 프로모션 ‘선택약정 추가할인’까지 더해진 혜택을 받는 구조다.
고객들은 이동통신 3사의 ‘선택약정’보다 최대 2배 높은 할인율로 '갤럭시S8' '아이폰6' 'LG G6' 등 최신 프리미엄폰을 쓸 수 있게 된다.
데이터 10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이용할 시 이동통신사 대비 매월 1만3200원(부가세 포함)이 더 절감, 24개월 동안 총 31만6800원의 통신비를 추가로 줄일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