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진은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 피트니스,커머셜 모델 분문에 참가해 각각 TOP2를 거머쥐며 피스니스계 유망주로 급부상 했다.
6년차 치어리더인 최미진은 ‘KIA타이거즈’ , ’안양KGC’ , ’청주KB스타즈’ , ’한국전력’ , ’현대건설’등 야구,농구,배구등의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열정넘치는 매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미진은 “어느날 제 몸매를 보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다. 운동을 해서 몸매를 좋게 만들고 싶다 생각이 들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대회 준비 이유를 말했다.
작년 10월부터 체계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며 대회를 준비한 최미진은 “운동적으로는 오히려 재미있고 무언가 도전하는 기분 이었다.하지만 식단관리를 하면서부터는 제대로 먹지 못해 예민해지고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난뒤에 마음이 움츠러들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종종 있었다.”라고 말하며 그럴때마다 "내가 왜 운동을 시작을 했는지를 다시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라고 대회 준비에 어려운 점도 있었다고 밝혔다.
힘들었던 순간을 지나 대회 무대에 서는 순간 최미진은 “떨리는 것은 없었다. 제가 무대에 서기 위해 몇개월간 열심히 준비 했는데 스스로 남과 비교 하기 보단 즐기자 생각했더니 너무 재미 있었다.”라고 말하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최미진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느낀것이 있다. ”운동을 하는 것은 혼자서 할수 있지만 대회나가는 것은 서포터가 필요 하구나를 많이 느꼈다. 제가 힘들때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남친에게)전했다.
자신의 신체중에 가장 자신있는 부분에 허벅지 와 골반 라인을 지목한 최미진은 “저도 처음에는 몰랐는데 등운동으로 광배를 키워서 허리라인을 들어가게 해야 되는되 제가 등근육이 없다 보니 허리가 길어 보이는게 단점이다”라며 단점에는 등을 지목 했다.
치어리더 무대는 매일매일 서는 무대라 특별하고 재미있고 있지만 대회 무대는 자신을 위해 준비하고 자신만을 위한 무대를 선보이는 것에 매력을 느낀 최미진은 “이번대회에는 처음이다 보니 근육이 없이 마르기만 했다. 이런 점들을 보완해서 탄탄한 근육과 건강한 볼륨감을 보완해서 대회에 꾸준이 나가면서 저를 드러내고 싶다”라고 말하며 대회참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