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는 11일 인스타그램에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미인애는 '개인적으로 정말 응원하는 분과 이렇게 지금 현재 군복무 중이신 허웅 선수와 추측성 기사를 내주셔서 제가 다시 한번 조용히 저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지만 실검에 오르게 되었네요. 순수하게 그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이상 자제 부탁드립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장미인애는 '저희 연인관계 아닙니다. 저희 가족 그리고 그분의 가족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저자신 또한 오늘을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친분이있다고 모든 관계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 질 수 없는 것 또한 저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며 '사람의 소중함을 저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배우 생활을 하며 어렵게 많은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함부로 말씀하시는 분들께 더는 저 또한 참을 수 없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만 이용해주세요. 저는 잘못 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저와 군 복무 중이신 그분께 가족들에게도 피해 가는 일이 없길 바라며 제 공식 입장 이렇게라도 글 올립니다'고 거듭 열애설을 반박했다.
장미인애는 '논스톱4', '소울메이트' 등 활발히 연기 활동을 하다가 2013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잠정 활동을 쉬었다. 장미인애와 열애설이 난 허웅은 허재의 아들이다. 원주 동부의 가드 포디션으로 활약한 프로농구 선수이며 연세대 재학 시절 2012 한국대학농구리그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상무농구단 소속이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