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 맞은 '시크릿'. 컨벤션 성황리에 종료

글로벌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의 한국지사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이사 정지원)가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시크릿 2017 코리아 컨벤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Good to Great(위대한 가능성)'이라는 주제 하에 열린 이번 행사는 시크릿 글로벌의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직급인정식 및 스페셜 어워드, 신제품 발표 등 날로 가속이 붙고 있는 시크릿의 성장을 자축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크라운 로열(이대규&한지원) 등 역대 최다 승급자가 탄생해 시크릿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시크릿은 컨벤션을 통해 에이전트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신규승급 & 링어너 인정식을 통해 '부의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에이전트들의 성취를 축하했으며, 밀리언달러 클럽 달성 에이전트를 위한 스페셜 어워드도 진행되었다. 컨벤션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에어컨 등 스마트 가전제품을 증정했다.
 
아나운서 김일중의 진행 속에 가수 다비치와 김건모가 축하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이 외에도 명예의전당, 히스토리존, 신제품존, 컨벤션 스토어 등으로 꾸며진 전시존과 시크릿 붐업쇼, 레드카펫 퍼레이드도 성대하게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크릿 마크강 아시아 사장과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정지원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전한데 이어 아이작 밴 샤바트 시크릿 회장과 베티 페레즈 공동 창업주가 특별강연으로 한층 자리를 빛냈다.
 
또한 컨디셔닝 바디워시 릴리 로즈, 아이 부스터 쿨링 앤 리프레싱 젤, 사해소금 쿠킹 솔트 등의 신제품 발표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시크릿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지원 대표이사는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론칭 이후 5년간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가능성을 의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에이전트 여러분의 공로"라며 "'부의 공동체'라는 시크릿의 가치와 문화를 발판 삼아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크강 아시아 부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시크릿 컨벤션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참석한 모든 시크릿 에이전트분들 축하 드리며, 축제와 같은 오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2015~2016년 2년 연속 한국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5월 한달 동안만 매출 200억 원을 기록, 누적 매출 3,7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신제품 출시로 글로벌 사해 화장품 브랜드의 자리를 명실공히함과 동시, 생활용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