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최종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손연재 소속사 갤럭시아에스엠 양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다"며 "따뜻한 격려와 시선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기는 손연재와 최종훈을 포착, 보도했다.
최종훈 손연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3개월 째 교제 중이며 운동 음악 등 같은 취미를 공유했다. 또 손연재 생일 전날 함께 만나 축하자리를 가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종훈은 지난 7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OVER 10 YEARS'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손연재는 지난 2월 리듬체조 선수에서 은퇴하고 현재는 학업에 충실하고 있다.
다음은 양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과 관련된 당사의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입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소속사 갤럭시아에스엠입니다. 오늘 보도된 손연재씨 열애설 관련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결과 최종훈씨와의 관계는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두 분께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