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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배달통은 19일 개그맨 김준현을 브랜드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 ‘대한민국 입맛저격’ 티저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배달통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친근하고 대중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5년만에 김준현으로 모델을 교체했다.
김준현이 가진 유쾌한 이미지와 재미있고 임팩트 있는 광고 컨셉이 더해져, 배달앱이 필요한 상황이면 배달통이 떠오르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준현은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등 음식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배달통이 김준현과 함께한 새 광고 캠페인은 ‘대한민국 입맛저격’ 시리즈로, TV CF 첫 번째 편인 티저광고를 지난 16일에 공개했다. 광고에서 김준현은 저격수로 등장해 ‘오늘부터 배달통은 내가 접수한다’라는 대사와 함께 총을 쏘며 배달통 새 모델임을 알린다.
배달통은 티저 광고에 이어 ‘회사편’ ‘동아리방편’ ‘자취방편’을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배달통은 신규 CF 공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쿠폰 접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오후 6시부터 CF에 등장하는 카피와 해당일의 날짜를 쿠폰란에 입력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