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지혜와 야구선수 윤성환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으로 마무리됐다.
서지혜 측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윤성환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열애설이 보도되고 소속사가 입장을 밝히기까지 불과 15분이 소요됐다. 초고속으로 열애를 부인한 셈이다.
앞서 한 매체는 서지혜와 윤성환이 올 초 지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FT아일랜드 최종훈-손연재, 한혜진-차우찬에 이은 스포츠 스타와 연예계 스타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마무리됐다.
서지혜는 2003년 SBS '올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 SBS '그래 그런 거야',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패션앤 '팔로우미8'의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윤성환은 삼성 라이온스 소속의 투수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