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항생제 질염치료제 개발 지속은 물론, Y존 미백크림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 출시해 눈길 - 지난 5월 무항생제 질염치료제 임상 2상 1단계 완료, 2단계 진행 중 - 여성 Y존 건강을 위한 꾸준한 연구 통해 글로벌 Y존 토털케어 브랜드 위상 굳힐 것
여성청결제 질경이로 유명한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이 여성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혁신적인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꾸준히 개발해온 무항생제 질염치료제 ‘HUDC_VT’ 임상 2상의 1단계를 완료한 것과 함께 Y존 외음부 미백크림인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을 출시하며 Y존 토털케어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하우동천의 의약품 사업부에서는 2015년 10월 무항생제 질염치료제에 대한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이어 고대구로병원, 차병원, 강서미즈메디병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시험을 지속한 결과 5월 23일(화) 임상 2상 시험 중 1단계를 완료했다. 임상 2상 중 1단계는 투여 후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으로, 하우동천은 개발 중인 무항생제 질염치료제가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임상 2상 1단계를 완료하고 2단계를 시작했다.
하우동천이 개발 중인 무항생제 질염치료제 ‘HUDC_VT’는 질 내 산성도 유지방식을 통해 질염의 원인균을 제거하고 위생적인 질 환경을 유지하도록 도와 질염을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의약품이다.
대부분의 질염치료제에 포함된 항생제는 질 내 유해균뿐 만 아니라 유익균을 함께 제거하고 pH 균형을 깨뜨려 오래 사용할 경우 내성으로 만성질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우동천은 이러한 한계점을 해결하고자 무항생제 질염치료제를 연구 개발 중이며, 개발된 치료제가 항생제 치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내성과 부작용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2상 시험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3상 시험도 철저히 대비, 모든 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질염치료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화장품 사업부에서는 지난 5월 거뭇해진 Y존 외음부 화이트닝에 도움을 주는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을 출시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지만 쉽게 말하지 못했던 외음부 피부의 착색 고민을 해결하고자 Y존 미백크림을 선보인 것이다.
특히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비키니 착용을 위해 완벽한 바디 피부를 준비하는 여성들이 사용하면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Y존까지 환하게 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리언 왁싱 후 사용하면 보습 효과도 제공해 제모로 인해 자극 받은 외음부 피부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하우동천의 화장품 사업부는 2010년 대표 제품인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선보이며 국내 정제형 여성청결제 시장을 선도해왔다. 질경이는 2015년 7월 TV홈쇼핑 론칭 이후 ‘33회 완판’, 누적 매출액 300억*을 기록했다. 또한, 화장품 성분 분석 애플리케이션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에서 여성청결제 부분 1위**를 차지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올해 초에는 3중 엠보싱 티슈형 여성청결제 ‘질경이 페미닌 티슈’를, 5월에는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을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는 젤타입, 폼타입, 주사기 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여성청결제와 생리대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화장품 사업부는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북경 현지 법인인 ‘하우동천 생물과학 유한공사’를 설립해 중국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화장품 등록 및 후생성 시판 허가를 획득해 진출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와 MENA(중동(Middle East)과 북아프리카(North Africa)) 지역 및 유럽 등에도 추가적인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하우동천은 Y존 토털케어 브랜드로써 여성들의 Y존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지킬수 있는 다양한 의약품과 화장품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여성들이 쉽게 말하지 못하는 Y존의 고민을 해결해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 글로벌 Y존 토털케어 전문 브랜드의 위상을 굳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