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권혁수가 한 달 수입을 언급했다.
권혁수는 2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달 수입이 어느 정도냐는 물음에 "최근인지 연봉을 쪼개서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맛있는 거나 먹고 싶은 건 먹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 동생들이 안심을 사달라고 해도 사줄 수 있다. 하지만 일주일 내내는 힘들다. 소고기는 일주일 단위가 아니고, 한 달 주기로 먹고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가 "의상이 남루하다"고 지적하자, 권혁수는 "백화점 등에 갈만한 수입은 아니다"라며 "보여지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들 많이들 말씀해주시는데, 신경을 안 쓰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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