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는 오는 25일까지 디자이너 편집숍 ‘에이랜드’와 함께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맞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단 3일간 진행되며, 지난번 봄맞이 플리마켓에 비해 더욱 다채로운 신진 브랜드가 참여해 올여름 패션 트렌드의 앞선 감각을 선보인다.
대표 참여 브랜드는 ‘3.3 필드트립’, ‘필루미네이트’, ‘참스’ 등으로, 이 외에도 패션과 잡화, 액세서리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총 60여 개 브랜드가 고객 맞이에 나선다. 고객들은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부터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까지 최대 80~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여성 및 남성복, 유니섹스 패션 브랜드들은 더운 여름철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는 데일리룩 스타일링을 돕는다. 유니섹스 스타일 라인으로는 ‘참스’, ‘필루미네이트’, ‘비욘드클로젯’ 등이 나서며, ‘코드아이엠’, ‘베테제’ 등이 최대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펼쳐 눈길을 끈다.
에이랜드의 PB 브랜드인 ‘3.3 필드트립’을 비롯해 ‘디어스토커’, ‘아웃스탠딩오디너리’, ‘에트리카’ 등의 여성복 브랜드들도 화려한 컬러와 시원한 소재가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을 특가에 마련했다. 또한 남성 소비자를 위해 ‘어반디타입’, ‘그라운드워크’, ‘딕스무스’ 등의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며 최대 80% 저렴한 가격에 여름 시즌 상품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뷰티, 액세서리, 패션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프랑스 레저슈즈브랜드 ‘리비에라스’는 시원한 소재의 여름 슬립온을 5000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샌들 브랜드 ‘에칸’도 1만9000원~3만5000원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되는 가운데 고객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에이랜드와 손잡고 여름맞이 플리마켓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주말 진행되는 에이랜드 플리마켓에 오셔서 유니크한 디자이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장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