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계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김강우가 2014년 여름 계약한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최근 계약이 끝났다. 재계약 없이 아름답게 헤어졌다"며 "고소영·김아중 등이 속한 킹엔터테인먼트로 거취를 옮긴다"고 밝혔다.
김강우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마린보이' '돈의 맛' '사이코메트리' '찌라시' '간신 등으로 스크린 활동을 했고 '세잎클로버' '골든크로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 브라운관 활동도 끊이지 않았다. 현재 tvN 월화극 '써클'에 출연 중으로 내일(27일)이 마지막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