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프로축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박주호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독일 일간지 디 벨트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도르트문트가 선수단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 개편된 선수단 규모는 30명 이내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 6명을 꼽으며 박주호를 포함시켰다. 박주호 외에도 마티아스 긴터, 제바스티안 로데, 엠레 모르, 미켈 메리노, 펠릭스 파슬라크가 이적 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AEK 아테네(그리스)가 박주호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