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평가에서 스키장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총점 66.2점으로 전년도 4위에서 3계단 상승하여 5년만에 1위를 탈환한 것.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경기장인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총 9종목에서 18개의 금메달 주인공이 탄생하는 올림픽의 주무대다. 에어리얼, 모글, 크로스, 슬로프스타일, 하프파이프, 평행대회전 등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스키 시합이 펼쳐져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그 위치를 굳건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2016년과 2017년 두 해에 걸쳐 다가올 올림픽을 앞두고 실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국제대회인 FIS 프리스타일스키/스노보드 월드컵 테스트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밖에, 대회기간 동안 방문하게 될 선수단, 취재진, 운영인력과 관람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작년까지 콘도 약 400객실의 리노베이션을 완료하였고, 올해 호텔 객실 및 부대시설을 전면 리노베이션하여 올림픽 전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및 고객 응대를 위해 서비스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민병관 대표이사는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으로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키장 시설은 물론 서비스 면에서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스키 리조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S-SQI(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로,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해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
본원적 서비스,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 지원성, 접근 용이성, 물리적 환경 등 전체적인 서비스품질을 판단하여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