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가 싱글오리진 커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피베리'를 9월 30일까지 한정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싱글오리진 커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피베리'는 커피의 고향 에티오피아의 비옥한 황토 대지의 흙 기운과 충분한 습기, 아낌없이 내리쬐는 태양의 온기를 먹고 자란 원두이다. 특히 ‘피베리’는 수확원두의 2~10%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원두로, 두 개의 생두에 들어가는 영양분이 하나의 피베리에 압축되어 뛰어난 맛과 향의 평가를 받는 특별한 원두를 의미한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피베리'는 짙은 꽃 향기와 레몬, 베리의 기분 좋은 향이 커피의 단맛과 어우러져 여운을 주는 싱글오리진 커피이며, 아메리카노(4800원)와 아메리치노(5600원), 카페라떼(5300원), 카푸치노(5300원), 플랫화이트(5300원), 드립백(1200원) 총 6종 제품에 한해 운영한다.
더불어 프랑스 화가로, 정글의 야생 동물과 울창한 수풀로 가득한 이국적인 풍경을 재현한 작품이 인상적인 화가 앙리루소와의 문화마케팅도 함께 진행해 제품 컵 슬리브와 캐리어 등에 선보일 예정이다.
‘싱글 오리진’ 커피는 다른 원두와 블렌딩 하지 않고 특정 원산지에서 자라 당해 수확된 생두로 만든 커피를 의미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시즌별로 트렌드에 맞는 싱글오리진 원두를 선정하며, 엄격한 관리와 친환경 생산 공정을 통해 원두 본연이 갖고 있는 고유의 향과 맛을 차별화한 최상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싱글오리진 원두를 선별하기 위해 SCAA(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에서 자격 인증을 받은 커피 감별사 큐그레이더들이 매 시즌별 사전 커핑을 통한 품질 검증 작업을 거쳐 원두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