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치킨이 독자경영 4년 만에 처음으로 구운 치킨인 ‘붐바스틱’을 13일부터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붐바스틱은 국내산 닭다리에 바비큐 소스를 여러 번 덧발라 구워내어 살코기 속까지 소스가 고루 벤 바비큐 치킨이다.
붐바스틱은 bhc만의 바비큐 소스와 닭다리만을 사용해 만든 메뉴다.
특히 바비큐 소스는 미국 남부 텍사스의 잠발라야 소스와 우리나라 청고추와 홍고추로 만든 청고추청, 홍고추청을 접목해 매우면서도 달콤한 중독적인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환상적이라는 뜻을 지닌 '붐바스틱'은 '입안에서 붐 하고 터지는 바비큐 닭다리'를 의미한다.
앞으로 bhc치킨은 매운맛을 좋아하는 20~30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붐바스틱을 구운치킨의 대표메뉴로 키워 나간다는 전략이다.
bhc치킨 김충현 연구소장은 “이번 신제품은 담백한 치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치킨으로 정통 바비큐 맛이 일품”이라며 “기존 조리방법이 다른 치킨으로서 매장의 케파를 늘리는 효과를 가져와 가맹점의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