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이찬오 셰프는 자신이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샤누(CHANOOU)’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찬오 셰프는 “샤누는 런치와 디너 모두 프라이빗룸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샤누에 아름다운 여배우 김희선, 송윤아, 송혜교님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송혜교님 결혼 축하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사진 SNS 캡처] 공개된 사진에는 이찬오 셰프와 함께 배우 김희선, 송윤아, 송혜교가 담겨있다.
이찬오 셰프는 카메라에 자신은 얼굴은 반만 나와 있으며 이 셰프 뒤로는 김희선, 송윤아, 송혜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송혜교는 V자를 그리며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이찬오 셰프는 청담동에 프렌치 비스트로 마누테라스에 이어 두 번재 프렌치 레스토랑 ‘샤누’를 지난 3월 오픈했다. ‘샤누’는 낮에는 프렌치 비스트로, 저녁에는 라운지 펍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이찬오 셰프는 지난해 12월 방송인 김새롬과 이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4개월 만인 2015년 8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경을 맞았다.
특히 지난해 5월 이찬오 셰프가 한 여성과 연인 같은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포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이찬오는 논란이 된 폭행 의혹 동영상과 관련된 질문에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이혼과 관련해 왈가왈부하는 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 아직 많이 힘들어서 이야기를 꺼내기가 힘들다. 이해해주시면 좋겠다”며 정중히 양해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