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에서 개발한 비즈니스호텔 체인 브랜드인 베니키아호텔은 두타면세점(BG장 조용만)과 지난 13일, 두타면세점 VIP 라운지에서 상호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양사 고객 대상 면세점 및 베니키아 숙박 할인쿠폰 배포 △온·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 등 상호간의 수익증대 및 사업영역 확대를 목적으로 공동마케팅을 위해 노력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베니키아 호텔체인은 두타 면세점 매장은 물론 면세점 정기 발행물이나 두타몰 쿠폰북 등에 베니키아 예약 할인권을 포함하고, 두타면세점 역시 베니키아 호텔체인을 비롯해 공항안내소 등에 홍보리플렛을 비치하거나, 두타에서 사용 가능한 적릭금 등을 제공할 수 있다.
베니키아호텔 협동조합 한현도 이사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에서는 잠재고객 확보를, 고객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베니키아(BENIKEA)는 한국에서의 최고의 숙박을 의미하는 ‘Best Night In Korea’의 약자로 자유여행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개발한 비즈니스호텔 체인 브랜드이다. 국내외 60여 곳에 5천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