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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하와이 허니문 패키지 떠난 다섯 남자들?…‘뭉쳐야 뜬다’外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오후 9시30분)
송은이와 김영철이 처음으로 함께 주말을 보낸다. 김영철은 "송은이를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해 주고 싶다"면서 주방으로 향한다. "도와주지 않아도 되냐"는 송은이의 물음에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해 줄게"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보인다. 하지만 큰소리를 쳤던 것과는 달리 김영철은 요리를 하는 내내 긴장한 티를 내며 우왕좌왕한다. 김영철과 송은이는 한 침대에 누워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등 설레는 주말 풍경을 선보인다.
뭉쳐야 뜬다(오후 10시50분)
하와이 허니문 패키지를 떠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그리고 정재형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패키지 여행을 하게 된 정재형은 자신의 절친이자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정재형은 "효리와는 예전에 방송을 같이하며 인연이 됐다"며 친분을 드러낸다. 김용만은 "결혼하고부터는 연락을 잘 안 하게 되지 않냐"고 묻는다. 그러자 정재형은 "둘을 내가 소개해 줬다. 사랑의 오작교인 셈"이라며 변하지 않는 우정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