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온이 30도~34도까지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들어 서울과 광주, 대구, 경남 등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그 외 지역은 폭염경보가 내리는 날이 이어지고 있다.
또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하루 최고열지수는최저 32도에서 최고 53도까지 올라 실내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낮 동안 최고기온에 달하게 되면,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발생하므로 노약자나 어린이는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도 당부된다.
이렇게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는 실내 에어컨 가동은 물론이고, 개인별 무더위를 느끼는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 냉방용품인 1인용 이동식 에어컨 사용도 권장된다.
유난히 무더위를 많이 타는 이들에게 추천되는 개인용 에어컨으로는 생활 아이디어기업 (주)어메이징 그레이스에서 출시한 2017년형 초절전형 ‘어메이징 30원 에어컨’이 있다.
이 제품은 냉동실에 얼린 냉매를 이용해 친환경적 미세바람으로 개인에게 적합한 시원한 냉방을 도와주는 이동식 개인용 에어컨이다. 냉기가 나오는 입구를 이불 속에 넣어 사용하면, 열대야를 이겨내고 보송보송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특히 한 달 30원의 전기료만으로 적절한 개인냉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실외기 없는 친환경적 냉방 구조로 냄새나 냉방병, 눈병, 피부건조증 등에 대한 우려도 없어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도 인기가 많다.
또한 2017년형 어메이징 30원 에어컨은 공기청정기 필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대비 에어컨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고흡수성수지를 냉매로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냉기가 약 2배 정도 길게 유지되는 기능을 자랑한다. 300ml 제습기능도 더해져 장마철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사용방법은 냉동용기에 물을 넣고 20시간 동안 완전히 냉동시켜 본품에 넣어주면 된다. 전원은 USB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든 이동식으로 사용할 수 있고, 천연 에어컨 방식으로 4~5시간 동안 3~5도의 시원한 개인 냉방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어메이징그레이스 관계자는 “2017년형 어메이징 30원 에어컨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더욱 스마트한 기능들이 더해졌으며, 기존 제품에 비해 장시간 냉방이 가능해 올 열대야를 이겨내기 위한 필수품이 될 것”이라며, ”특히 1인 가구나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 구매율이 높다. 7월~8월에는 매출량이 점점 늘어날 것을 대비해, 생산 라인을 풀 가동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