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과 신도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운중 더 디바인블록형 단독주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운중 더 디바인 등 블록형 단독주택은 은퇴자들이나 자산가들의 대표적인 상품이다. 최근에는 교통, 자연환경을 모두 갖춘 상품까지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운중 더 디바인 등의 인기에 대해 공동주택의 편리성과 단독주택의 독립성, 도심 접근성까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 2월 분양된 김포한강신도시의 '자이더빌리지'의 경우 청약 최고경쟁률 33대 1을 기록했고, 같은 시기에 분양된 수도권의 판교신도시 '판교파크하임 빌리지'도 계약 이틀 만에 완판됐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의 의미가 거주공간을 넘어 휴식공간으로서의 기능까지 더해지고 있다"며 "도시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전원생활이 가능한 운중 더 디바인 등 블록형 단독주택이 각광을 받는 가운데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를 피해갈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라고 설명했다.
성남시에서는 판교택지개발지구 마지막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운중 더 디바인이 공급을 시작했다.
부동산 개발업체 HMG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96번지에 일대에 ‘운중 더 디바인’을 공급한다. 운중 더 디바인의필지별대지면적은 383~708㎡이다. 운중 더 디바인의 계약자들은 HMG가 공급한 용지 위에 취향에 맞춘 개인주택을 건설할 수 있다.
운중 더 디바인은 판교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현대백화점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서판교 IC, 판교IC 등을 통해 강남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청계산, 백운산, 운중천 등 쾌적한 환경도 갖추고 있다. 운중 더 디바인은 인근의 다른 단독주택과는 다르게 지상 3층까지 건축할 수 있으며 인근의 도로가 사유지로서 프라이빗한 사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
용인시에서는 판교신도시와 ‘리틀판교’로 불리는 성남 대장지구 사이에 핀란드산 로그하우스 단지가 들어선다. 신화홀딩스는 핀란드 전통의 친환경 로그하우스인 ‘남판교 The 숲 빌리지’를 분양 중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506-33번지 일대에 지상 2∼3층 전용면적 116∼162㎡ 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김포시에서는 ㈜한미주택이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석모리 1038-31번지에 ‘한강 리버힐’ 타운하우스를 분양 중이다. 지상 2층, 전용면적 235∼330㎡ 12가구 규모다. 각 가구마다 목적에 맞게 사용 가능한 약 132∼198㎡의 단독 정원도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