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 오리에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파리 생제르맹 풀백 서지 오리에를 영입해달라고 제안했다.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은 22일(한국시간) "오리에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와 이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오리에 영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포그바 역시 오리에를 영입해 달라고 맨유에 제안을 했다"고 덧붙였다.
PSG 주전 풀백이자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인 오리에는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의 관심도 받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라이트백 포지션 강화를 위해 오리에를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탈리아 인터밀란과 유벤투스 역시 오리에 영입전에 뛰어 든 상태다.
최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