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가 부자 구단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에게 파격적 대우를 요구했다.
PSG는 산체스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스널은 산체스를 잡고 싶어 하지만 산체스는 아스널에서 받는 주급 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 산체스가 PSG에 요구한 것 역시 주급이다.
영국의 '미러'는 23일(한국시간) "산체스가 PSG에 주급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자신이 아스널을 떠나 PSG로 간다면 리오넬 메시와 같은 대우를 해달라는 것이다. 즉 메시와 같은 연봉을 바라는 것이다. 산체스가 원하는 주급은 50만 파운드(약 7억2000만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산체스가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맨시티 역시 잉글랜드 대표 부자구단이다. 산체스가 만족스러울 주급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팀이다. 산체스를 잡고 싶어하는 아스널 입장에서는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