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모델 서연이 지난 20일 일산 원마운트에서 열린 인터뷰전 포토타임에서 섹시미를 발산하며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서연은 4년간의 퍼포먼스 그룹을 활동하며 다채로운 끼와 재능을 겸비한 모델로 지난해 11월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각종 행사 포즈모델로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조금씩 넓혀 가고 있는 프리랜서 모델이다. 한편, 서연은 지난 8일 홍천 오션월드에서 열린 ‘2017 오션월드 비키니 모델 선발대회’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서울 오토살롱’에서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모델경력은 얼마나 되나? 포즈 모델 경력은 6개월 정도 되었다. 작년 11월 서울에 상경해 코엑스나 킨텍스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 모델로 참석하며 모델활동의 의지를 굳혔다.
-비키니 선발대회 참가하게된 계기는? 서울에 올라와서 행사모델을 하려 하니 경쟁이 너무 치열했다. 그래서 이곳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제이름이 자꾸 알려야 할 필요가 있어 찾던중 ‘오션월드 비키니 선발대회’가 인지도도 있고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될듯 해서 나가게 되었다.
-대회는 어떻게 준비 했나? 대회 참가를 위한 프로필 사진이 필요했다. 그래서 아는 분들께 부탁해 인천에서 프로필 촬영을 하고,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피부관리도 꾸준히 받고 동대문에서 비키니와 그에 필요한 악세사리등 밤을 새며 준비했다.
-무대에서 떨리는 것은 없었나? 제가 그전에 퍼포먼스팀 활동을 해서 관객들 앞에 서거나 공연을 할 때 공포증 같은 거는 없다. 오히려 제가 서울에 와서 모델활동을 위해 공부도 하고 연구한것을 보여드릴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무대에서 아위운것이 있다면? 대회 당시 팔에 멍이 있었다. 그전 행사를 하면서 어느분과 부딪혀 멍이 생겼는데 이게 사진에서 도드라지게 나오는게 아쉬웠다. 그리고 작은 상이라도 받았으면 기분을 좋았을 텐데 상을 받지 못해서 살짝 아쉬웠다. 하지만 인지도도 없는 모델인 제가 비키니대회를 나와서 제이름으로된 기사도 나오고 많은 사진도 얻을수 있어 좋았고 또한 이를 통해 인터넷 방송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대회를 마친 소감은? 솔직인 상을 못타서 부끄러웠다. 주변에서 너는 무조건 상을 탈거라 말하해서 그런지 대회 끝나고는 다소 민망하고 부끄러웠다. - 몸매중 가장 자신이 있는 곳은 어디인가? 전체적인 비율이 좋은것 같다. 제가 어깨와 쇄골이 좋아서 전체적인 발란스를 살려주는 것같다. 또한 저를 보시는 분들이 항상 애기해주시는데 얼굴이 작고 비율이 좋다고 말해 주신다.
-평소 취미생활은 무엇인가. 저는 걷는것을 좋아해서, 집근처 석천호수나 번화가등을 걸으면서 운동도하고 사람들 구경도 하는것을 좋아 한다 또한 영화보는 것도 좋아한다.
-최근에 재미있게 본 영화가 있다면? 최근에 본것이요.. 갑자기 질문 하시니 제목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아! ’보안관’을 최근에 봤어여 요즘 바쁘다 보니 영화관에 갈시간이 없어 아쉬어요. 이건 별로 중요한 애기는 아닌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레옹과 킬빌 이랍니다. 하하하 -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이번에 운이 좋게 ‘서울오토살롱’이라는 큰 전시회에 들어가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섭외 될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되고 싶다. 포즈나 포즈연기도 조금 다듬어서 스포츠브랜드 의류촬영이나 요가복, 피트니스웨어등을 하고 싶고 지금은 ‘걸오즈’라는 쇼핑몰 촬영도 하고 있다. 단순히 섹시모델이 아닌 다양한 매력을 소화 할 수 있는 모델이 되고 싶다.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 저에게 좋은 시선과 좋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 하고요, 부산에서 부터 순수하게 도와주신 분들이 계서요 그런분들이 없었다면 벌써 울면서 부산으로 돌아 갔을지도 몰라요, 이런저런 안좋은 일이있을때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힘들 갖고 자존감을 가지며 열심히 하고 있다. 뒤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게 감사드리고 저도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