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캐리비안 베이'가 물놀이와 잘 어울리는 바비큐, 맥주 등을 내세우며 올해 처음 풀 사이드 푸드 파티를 개최한다.
8월 15일까지 26일간 폭립, 씨푸드, 터키레그 등 바비큐 메뉴 6종과 시원한 맥주를 선보이는 '메가 썸머 바비큐 & 비어 파티(Mega Summer BBQ&Beer Party)'가 여름 휴가철을 맞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펼쳐지는 것.
□ 핫한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과 최고 스릴의 복합 워터코스터 '메가 스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푸드 파티의 컨셉은 바로 '메가'급 빅 사이즈를 자랑하는 바비큐다.
통돼지 백립에 두 가지 소스로 맛을 낸 '메가BBQ폭립꼬치'부터 탱글탱글 새우와 통통한 통오징어를 통째로 구워낸 '메가씨푸드꼬치', 훈제칠면조다리와 바비큐 백립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메가BBQ콤보' 등 다양한 바비큐 메뉴들이 즉석에서 그릴에 구워지며 여름 피서객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모든 바비큐 메뉴들은 이번 푸드 파티를 앞두고 에버랜드 소속 조리사들이 메뉴 품평회를 통해 자체 개발했고, 자몽, 적양파, 파프리카 등 지중해풍의 식재료를 활용한 사이드 메뉴로 바비큐의 풍미를 높였다.
□ 또한 바비큐 메뉴와 잘 어울리는 유럽의 프리미엄 맥주인 '칼스버그'와 '에딩거', 상큼한 애플 사이더인 '써머스비'도 선보이며, 1리터 크기의 스페셜 맥주컵과 써머스비 캠핑카, 비치 컨셉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풀 사이드 푸드 파티의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 푸드 파티는 메가스톰, 워터봅슬레이 등 인기 어트랙션 근처에 위치한 산후앙 레스토랑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