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2017 하이원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고객맞이에 나선다.
해발 800m 고원에 마련된 특설무대(강원랜드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뮤직페스티벌에서는‘쿨썸머 콘서트’,‘오페라 갈라’,‘록 콘서트’그리고 ‘산상 음악회’등 한여름 밤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28·29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쿨썸머 콘서트’에는 구구단, 양파, 김윤아, 홍진영, 박상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동하여 고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8월 2일‘오페라 갈라’에서는 나비부인과 토스카 등 우리들에게 친숙한 오페라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어서 3일에는 방송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가왕(歌王)을 차지한 하현우가 속해있는 국카스텐과 인기그룹 장미여관 등이 출연하는‘록 콘서트’가 펼쳐져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욱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일에는 인기 뮤지컬배우 바다와 소프라노 김순영 등이 함께 꾸미는‘산상 음악회’가 준비되고, 11·12일에는 버벌진트, 스컬&하하 등이 출연하는‘DJ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어 고객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마술사 이은결의 매직쇼와 함께하는‘하이원 매직 불꽃쇼’는 한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하이원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