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 시나연예에 따르면 지난 26일 탕웨이가 당초 참석하기로 했던 영화제 포럼에 건강 상의 이유로 불참했다고 전했다. 탕웨이는 이날 중국 칭하이성 시닝에서 열리는 FIRST 청년 영화제 산업 포럼에 게스트로 참석하기로 했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그 이유를 둘러싸고 궁금증이 모아졌다.
영화제 관계자는 탕웨이가 체코 프라하에서 시닝까지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오자마자 영화제 포럼 전 날인 25일 창업투자 설명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후 26일 오전 포럼 참석 직전 갑자기 빈혈로 쓰러졌다고 했다.
다행히 오후 12시께 탕웨이가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탕웨이 측은 "회복 중"이라며 "포럼 저녁 행사 참석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