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사무엘 16살 답지 않은 실력 겸비" 극찬

용감한형제가 사무엘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사무엘은 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첫 번째 미니앨범 '식스틴'을 소개했다. '식스틴'은 11세 세븐틴 연습생으로 시작해 13세 원펀치로 데뷔하고 16세에 홀로서기까지 사무엘이야기를 담았다.

브레이브 수장 용감한형제는 사무엘의 데뷔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16살 나이답지 않은 실력이 있다. 열심히 하는 친구고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있다고 칭찬했다.

사무엘 앨범에 대해서는 "장르적으로 팝 느낌도 나고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장르도 있다. 사실 YG 때부터 추구했던 스타일인데 사무엘 통해서 음악적 정체성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지영기자 [e-mail]
사진=정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