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더위로 인한 햇볕과 휴가철 상한 피부로 인해 피부 건강관리에 걱정인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정관장 홍삼으로 유명한 KGC인삼공사에서 운영하는 홍삼 스파 ‘정관장 스파G’ 이다.
KGC인삼공사는 대치동과 명동에 홍삼 전문 스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인삼공사에서 직접 관리 및 계약재배 한 6년근 정관장 홍삼을 이용하여 건강관리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일반 스파와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특화된 홍삼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독립된 룸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촉진하는 워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홍삼 스파룸’, 캡슐에서 홍삼농축액을 전신에 펴 바른 후 보온과 증기로 누적된 독소를 배출하고 홍삼의 영양을 공급하는 ‘캡슐존’이 있으며 발의 피로감을 쾌적하게 풀어주는 ‘풋 스파존’, 홍삼의 원료를 이용해 트리트먼트를 진행해 두피 건강을 되살려 주는 ‘헤드 스파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모든 테라피룸은 샤워시설을 갖춘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관리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홍삼 코스메틱을 갖춘 스킨바를 마련, 테라피를 즐기면서 홍삼 코스메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숙련된 테라피스트의 트리트먼트와 친절한 응대, 그리고 정관장 홍삼의 브랜드 이미지로 인해 일본, 중국 등 해외 고객에 단순 스파를 넘어서는 한국의 대표적 ‘홍삼 체험 명소’로 자리 잡았다.
2011년 9월 처음 대치점을 시작으로 오픈한 정관장 스파G는 현재 2호점인 명동점까지 오픈했으며, 초기에는 일본관광객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해외 매체에 한국의 이색 스파로 여러 차례 소개가 되었다. 아직도 스파 이용객의 절반이상이 일본관광객일 정도로 스파G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싱글 프로그램과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나뉘는데, 얼굴, 바디, 헤드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 받기를 원한다면 싱글 프로그램이 적합하고, 심신을 이완하고 피로회복과 컨디션 관리가 목적이라면 패키지 프로그램이 어울린다. 패키지는 18만7천원에서 27만5천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며, 싱글 프로그램은 11만원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스파G 대치점장 이상민 매니저는 “홍삼은 피로회복과 혈행개선, 항산화 등 다양한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스파G는 재방문 고객 등 단골손님이 많은 만큼 만족도도 높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