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는 8월 한 달간 2017년식 지프 체로키 디젤 모델에 대해 최대 69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재구매 고객은 2017년식 지프 체로키 리미티드 2.2 디젤 모델을 최대 690만원 할인된 4890만원, 2017년식 지프 체로키 론지튜드 2.2 디젤 모델을 최대 640만원 할인된 449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금융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재구매 고객이라면 가격 할인 혜택 대신 선납금 없이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금융프로그램을 선택할 수도 있다.
지프 체로키는 FCA코리아의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이다. 유로 6 디젤 엔진이 탑재된 체로키 리미티드와 론지튜드 2.2 디젤은 이전 모델에 비해 배기량은 200㏄ 커졌고 출력은 약 18%(30마력), 토크는 약 26%(9.2kg·m) 향상돼 최고출력 200마력, 최고 토크 44.9kg·m의 힘을 낸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프 체로키는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은 물론, 스포츠 세단에 필적하는 핸들링과 주행 성능을 가진 최고의 중형 SUV”라며 “이번 프로모션은 최강의 중형 SUV 지프 체로키 디젤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유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