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아들인 배우 고윤이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고우리와 고윤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관계자는 3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기사를 통해 열애설을 접했다. 사실을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테니스 동호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사모임에도 같이 참석하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고 알려졌다.
고우리는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이후 팀이 해체되며 웰메이드 예당으로 적을 옮겨 연기자로 변신했다.
고윤은 김무성 의원의 아들로, 2011년 영화 '가문의 영광4'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현재 tvN 수목극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 중이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