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 창업 시장에 뛰어든지 약 1년이 된 작심독서실이 경기와 부산 등에 이어 제주도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초에 오픈한 제주삼화지구점이 오픈 4주만에 만석을 달성한 것.
작심독서실 김근형 원장은 “제주노형점을 필두로 한 안정적인 지사 시스템과 높은 인지도를 고려해 브랜드를 선택했다”라며 “본사에서 지원하는 타깃 마케팅과 사전 예약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이와 같은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47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하기까지 치열하게 공부를 했던 경험을 살려 우수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작심독서실 가맹점주의 세무 고민을 덜어 줄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작심독서실의 흥행은 제주도에서만 일어난 일은 아니다. 100명의 사전 예약자 대부분이 등록자로 전환한 부산사직점은 오픈 2일 만에 만석이 되었으며,부산동래온천, 동래안락, 부산화명, 울산성안혁신, 마산양덕, 인천인하대, 인천가좌, 춘천후평 등 각 지역의 신규 매장들 역시 조기에 만석을 달성했다.
그렇다면 작심독서실이 점차 치열해지는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보들리안 도서관에서 모티프를 얻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백색소음기, 친환경 페인트 등으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시간관리 프로그램과 개인 맞춤형 학습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사 시스템을 통해 지역 가맹점들간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하는 등 가맹점주와 상생할 수 있는 투자, 관리 경영으로 고객 및 예비 창업자에게 선택을 받고 있다.
작심독서실은 현재 90호점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제주노형, 제주삼화지구, 제주노형 2지점, 제주세무사거리,와 제주일도,제주이도, 제주삼도, 제주외도 등 제주도도내 10곳의 가맹점을 계획하고 있다.더불어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시스템화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