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달린다. 영화의 스토리와 꼭 맞아 떨어진 흥행 행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는 3일 64만901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43만3811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개봉 3일째가 되는 4일 150만 명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더 나아가 200만 돌파까지 넘 볼 수 만한 추세다.
특히 '택시운전사'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호평과 지지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 "꼭 봐야 할 영화"라는 입소문이 터지고 있어 개봉 첫 주 주말과 향후 스코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택시운전사'의 등판에 '군함도'는 화력이 다소 약해졌다. '군함도'는 19만742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38만2948명을 나타냈다.
그리고 그 뒤를 15만7601명(누적관객수 208만358명)을 추가한 '슈퍼배드3'가 잇고 있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