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연합한 '효리네 민박'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 7회는 7.508%(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였던 5회(7.211%)보다 약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민박집 영업 6일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손님들의 맞춤형 요가수업으로 아침을 시작했고 이상순과 아이유는 단호박 스프로 아침을 준비했다. 호흡이 척척 맞는 세 사람이었다.
이와 함께 이효리의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법에 대해 고민하던 속내를 드러낸 것. 정상에서 차근차근 내려오는 것이 진정으로 힘든 일임을 전하면서 선배로서 아이유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효리유'의 우정이 더욱 진해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