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8일 서울 서초구 서울변호사회관에서 영화계 내 성폭력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여배우 A씨는 2013년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촬영 당시 폭행과 강요 혐의 등으로 김기덕 감독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에는 서혜진(변호사) ,이미경(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김민문정(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안병호(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채윤희(여성영화인모임 대표), 박재승(찍는페미 대표), 이명숙(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 대표, 변호사), 이수정(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