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햇빛은 뜨겁고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땀이 나는 무더위에 시원한 산과 바다를 찾아 떠나는 피서객들이 많다.
이중 강원도 영월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정기를 받아 천혜 자연경관을 자랑해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밤이 되면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봉래산 정상에 위치한 별마로 천문대에서 수많은 별자리와 행성, 달을 관찰할 수 있으며 시원한 동강에서 래프팅도 즐길 수도 있다.
동강은 평창 오대산에서 발원하는 오대천과 정선 북부를 흐르는 조양강이 합류해 영월을 아우르는 큰 물줄기로 산자락 굽이굽이 헤집고 흘러내리는 맑은 강물과 전 구간에 걸쳐 형성된 깍아지른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뤄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동강의 많은 비경 중 가장 경치가 빼어난 영월 어라연은 래프팅을 즐기는 매니아들의 단골 명소로 인기가 많으며 식생경관이 다양해 아이들 자연체험 교육에도 좋다.
이러한 동강 바로 앞에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펜션이 있는데 바로 강원도 영월 펜션 ‘동강조약돌펜션’이다. 이곳은 동강과 가깝고 영월읍과도 멀지 않아 래프팅 매니아들과 패러글라이더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펜션 앞마당에는 가지, 포도, 토마토 등 각종 채소와 과일이 심어져 있는 텃밭이 있어 어린 자녀와 텃밭체험을 하기 좋으며 저녁에는 맛있는 바비큐 파티를 하기 좋은 야외취사 장소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 단체모임으로 이용하기 좋다.
객실은 1호부터 4호까지 구성되어 최대 6~7명 수용가능하며 3호객실은 최대 15명까지도 숙박이 가능하다. 에어컨이나 냉장고,TV등 기본적인 객실 비품 및 시설을모두 갖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문을 열면 앞마당의 시원하고 기분 좋은 영월의 자연바람을 느낄 수 있어 레저나 관광뿐만 아니라 휴양을 목적으로 이용하기에도 제격이다.
한편, 강원도 동강시스타cc펜션 ‘동강조약돌펜션’은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 시즌에 더욱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별마로천문대, 동강시스타, 동강, 고씨동굴, 선암마을 등 영월 대표 명소와 인접해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펜션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