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여배우가 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엠마 스톤은 제니퍼 로렌스를 제치고 올해 가장 많은 돈을 번 여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1위였다.
엠마 스톤은 영화 '라라랜드'의 성공으로 2천6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한화로는 약 295억원이다.
제니퍼 애니스톤이 2천55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그는 드라마 '프렌즈' 종영 후 수백만 달러의 로열티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1위였던 제니퍼 로렌스는 3위에 랭크됐다. 2016년 4천600만 달러를 벌었던 그는 올해에는 2천4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4위는 1천800만달러의 멜리사 맥카시, 5위는 1천550만 달러의 밀라 쿠니스, 6위는 1천400만달러의 엠마 왓슨이 랭크됐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