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능국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MBC '무한도전'에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하와 양세형이 자신을 비롯해 170㎝ 미만의 연예인들을 불러 '작아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촬영을 진행했고 코트서 다같이 농구도 했다"고 밝혔다.
'작아파티'의 멤버는 하하와 양세형을 중심으로 태양·유병재·조세호·하성운·태일·쇼리다. 이들 모두 170㎝ 이하.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태양은 완전체가 아닌 홀로 '무한도전'에 오랜만에 출연, 워너원 멤버인 하성운도 홀로 첫 예능 출연이다. '무한도전' 항시대기 멤버인 유병재와 조세호도 함께 했으며 블락비 태일·마이티마우스 쇼리도 포함됐다.
'무한도전' 개인 프로젝트는 멤버가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는 5인 5색 코너. 박명수는 '프레쉬맨'을 촬영하기 위해 유재석과 제주도로 향했다. 한라산 및 올레길 등에서 녹화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