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더위 땡처리 투어'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차태현은 6가지 선택관광 중 '알래스카 체험'에 당첨돼 얼음이 가득한 빨간 대야 속에서 송중기의 유명한 화보인 욕조장면 따라잡기에 선다.
차태현은 얼음물 가득한 빨간 고무대야 안에서 다리를 꼬고 손은 입에 댄 섹시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빨간 대야가 편안한 욕조라도 되는양 생각에 잠긴듯한 인생 화보를 선보였다고. 하지만 모델같은 자태 뒤로 빨간 대야에 가득 담긴 얼음이 시선을 강탈해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