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Primary)가 인기 아이돌을 모았다. 인피니트, EXID, 하이라이트, B1A4, 씨스타, 갓세븐까지.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 ‘Pop’ 트랙리스트를 오픈했다. K팝 팬들 사이 화제를 모은 이유는 바로 역대급 콜라보가 예고됐기 때문.
총 6곡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에는 김성규·양요섭·소유·솔지·산들·JB와 호흡했다.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곡 작업을 진행한 앨범인 만큼 각 그룹을 대표하는 보컬과 만났다.
20대 남녀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총 여섯 트랙이 레드, 블루, 그린으로 묶여 있는데 소속사는 "각각의 숨은 스토리와 연결고리에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 ‘Pop’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