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오페라 스타 김주택이 JTBC' 팬텀싱어2'에 나왔다.
25일 방송된 '팬텀싱어2'는 1대1 미션으로 본격적인 경연의 시작을 알렸다. 본선진출자 32명이 팀을 이뤄 만났다. 시즌1과 달리 새로운 룰이 생겼는데 판정결과가 3대3일 경우 모두 탈락후보가 된다.
이날 김주택은 SBS 스포츠 아나운서 안현준과 만났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대결이었으나 둘다 존재감을 드러내며 노래로 화합했다.
김문정은 "두분 다 놓치고 싶지 않다. 강렬한 바리톤이며 프로에 맞선 안현준이 절대 밀리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심사위원들은 김주택을 선택했다. 앞서 사전조회수 17만 클릭을 냈던 그의 무대는 대중들에게도 화제였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관심 받고 있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