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달 초 발표한 8.2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아파트 등 주택 거래가 주춤한 반면 상가 혹은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는 호기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이러한 투자 흐름에 따라 부산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손꼽히는 정관신도시에 직주근접 생활을 가능케 하는 오피스텔 ‘정관 웰메이드시티’가 8월 말 홍보관 오픈을 앞두고 있다. 편리한 교통호재 덕에 인근의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분양 수요가 높을 것이란 분석이다.
군인공제회 계열의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세정건설이 시공을 맡은 ‘정관 웰메이드시티’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남다른 교통호재는 물론이고 장안산업단지, 정관지방산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가 밀집된 곳에 입지하여 대부분 차량으로 10분 이내의 거리로 정관신도시 12만여명의 고정 고객과 정관산업단지, 장안, 일광, 오리명례 산업단지 약 6백 개 업체의 근로자가 이용하는 교통 프리미엄으로 인한 직주근접의 배후수요에서 나오는 지역상권의 활성화가 기대돼 높은 투자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정관 웰메이드시티’가 들어서는 곳은 정관 신도시의 상업 초밀집 지역으로 홈플러스, CGV, 메가박스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의 필수형 문화생활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일신기독병원 등 병의원이 근접해 생활인프라에서 나오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아우를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돋보인다.
여기에 주위로는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7개 학교와 대학교 및 정관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역사박물관 등이 모여 있는 프리미엄 교육특구가 조성되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도 자랑한다. “정관 웰메이드시티”는 오피스텔과 함께 1~3층은 상가시설로 구성되어 지하 2층 ~ 지상 13층으로 전용면적 27~61㎡, 총 240실 규모로 공급되며, 견본주택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달산리 986-1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 홍보관이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