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오크레스토랑은 10월 31일까지 '아람' (순 우리말로 가을에 열매가 무르익어가는 모습을 뜻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해산물 식자재로 구성된 낙지 비빔밥, 해초 연어 회덮밥, 민물 장어 양념구이 그리고 코다리 구이가 추가되어 눈길을 끈다. 낙지 비빔밥은 낙지의 쫄깃한 식감과 아삭한 야채가 어우러지고, 쉐프가 직접 고안한 매콤한 양념의 맛이 일품이다. 제철 야채와 함께 먹는 낙지비빔밥은 아미노산과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간의 각종 나쁜 독소들을 해독시켜주는 효능이 있고,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효자 메뉴이다.
민물 장어 양념구이는 고기 맛이 부드럽고 고소한데, 매콤한 양념과 함께 곁들어 먹는 마늘이 잡내를 잡아주어 깔끔하다. 장어는 철분과 칼슘,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찾는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오크우드 호텔 5층에 위치한 오크 레스토랑은 특급호텔 20년 경력의 주방장이 엄선된 재료와 전통방식으로 한식을 제공하고 있다.
레스토랑 내부는 클래식하면서도 아늑한 인테리어로 삼성동 인근 직장인의 중요한 미팅 자리와 가족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더불어 '아람' 프로모션은 단품 메뉴가 2만 6천원부터, 세트메뉴가 2만 9천원부터 시작되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품격있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