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하고자 피자와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소 ‘어깨피자’ ‘웃음꽃피자’ ‘꿈을피자’ 등 독특한 이름의 피자메뉴와 연계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온 피자알볼로는 다른 이들의 복지를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8월 한 달간 강북재가노인지원센터, 번동3단지복지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천애재활원 등 총 4개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웃음꽃피자, 더너피자 바베킹 그리고 ‘힘내라 키트’ 안에 포함된 비타민음료, 초코바 등의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피자와 간식 전달은 비인기 종목 운동선수들과 감정노동자, 불우이웃 등을 위해 지원하는 ‘웃음꽃피자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2014년 서울시복지재단과 협약을 맺은 뒤 '웃음꽃피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회복지사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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