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는 7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21년 축하해 다들. 21년 함께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H.O.T 아이돌계 삼엽충'이라는 글을 올리며 과거 H.O.T 단체 사진을 올렸다. 이재원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를 외치며 가요계에 데뷔한 게 어느덧 21년. 그동안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함께해요'라고 글을 올리며 '캔디' 의상을 입고 찍은 단체 사진을 남겼다. 토니안은 '데뷔 21주년 축하해~^^ 오늘따라 왠지 다같이 한 잔 했으면 좋겠다. 항상 멤버들도 팬분들도 고마워요'라고 했다.
H.O.T.는 1996년도에 데뷔했다가 지난 2001년 해체했다. 1세대 아이돌로 인기 최정상에 있었던 H.O.T는 해체 이후 수 차례에 걸쳐 재결합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무산됐다. 데뷔 20주년이었던 지난해 재결합설과 컴백설이 불거졌지만 이 또한 성사되지 못 했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