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휘X권성준이 2위 점수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15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에서는 본선 2라운드 듀엣 하모니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조휘와 권성준이 '볼라레'를 불러 568점을 기록했다. 윤종신은 두 사람에게 "삼바 리듬의 노래를 불렀지만 삼바 느낌을 전달하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를 신나게 했다"며 반전 평을 전했다.
조형근과 안현준은 케이윌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를 불렀다. 첫 연습 때부터 화음이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들은 554점을 기록하며 탈락 후보가 됐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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