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태런 에저튼 "한국 치맥 최고! 또 오고 싶다"

할리우드 배우 태런 에저튼이 한국에서의 유쾌했던 경험을 전했다. 

태런 에저튼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맥주와 치킨, 치맥을 경험했다. 세계 최고의 치킨이다. 정말 자신감있게 치맥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웃었다. 

이어 "따뜻하게 환대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시 찾아뵙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마크 스트롱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 두번째 킹스맨도 즐겨주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27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사진=정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