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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건강식품 브랜드 ‘더작’이 특허 유산균 ‘LMC520’을 500마리 함유한 국내산 무농약 ‘청국장환’을 21일 출시했다.
찌개로 먹는 경우가 많은 청국장은 유쾌하지만은 않은 냄새 때문에 꺼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청국장에는 섬유질, 유산균, 칼슘, 레시틴 등의 영양분이 풍부해 변비 개선, 비만예방, 피부미용 등에 도움을 준다.
더작은 이러한 청국장을 거부감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환(丸)으로 선보였다.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특별한 정성을 쏟았다.
먼저 ‘LMC520’이라는 특허 유산균을 500억마리나 투입해 청국장이 가진 효능을 극대화했다. 유해균을 억제하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돕는 LMC520 특허 유산균은 청국장과 상호작용해 체중조절과 변비해소에 일조한다.
더불어 청국장의 핵심인 콩을 무농약으로 재배한 국산 원료를 사용,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
청국장의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열풍건조 대신 ‘진공동결건조’ 기술을 적용했다. 진공동결건조는 원료를 동결시켜 진공상태에서 건조하는 방식으로 콩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아울러 더작은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 철칙에 따라 제품의 향미증진 및 안정화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등의 합성첨가물을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합성첨가물은 지속적으로 체내에 축적될 경우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더작은 청국장을 환으로 만들 때 찹쌀이나 부형제를 첨가하지 않고 오직 청국장과 물만을 사용해 수환 방식으로 제조했다. 수환은 과당이나 꿀 등으로 응집시킨 밀환보다 체내에서 빨리 흡수되는 특징이 있다.
더작 관계자는 신제품 ‘청국장환’에 대해 “무농약 국산콩으로 만든 청국장을 통째 갈아 제환한 영양 만점 건강환”이라며 “장 건강과 체중감량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작의 ‘청국장환’은 더작 공식홈페이지와 전국 170여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강문주 기자]